사회복지법인세종중앙·세종중앙신협·세종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행복 나눔 실천

[세종인뉴스 차수현 기자] 사회복지법인 세종중앙(대표이사 문인근)은 11월 21일(목) 오전 9시, 세종재가노인지원센터에서 『제20회 따뜻한 겨울나기 프로젝트』 발대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법인 세종중앙이 주최하고 세종재가노인지원센터와 세종종합사회복지관이 공동 주관했으며, ‘1부 김장나눔’과 ‘2부 발대식 및 연탄나눔’으로 나뉘어 진행했다.

『따뜻한 겨울나기 프로젝트』는 지역 내 저소득 가정에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기 위해 2005년 시작되어 올해로 20회를 맞았다. 이번 행사에서는 김장김치 2,400kg과 연탄 200장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되었으며, 약 100여 명의 자원봉사자와 후원 기관들이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세종중앙신협,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에덴교회, 세종신용보증재단, 협동조합 담음, 교육부 행복나눔회, ㈜현대주류, 해피빈 등 다수의 단체와 기관이 협력해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문인근 대표이사는 발대식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프로젝트는 20년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하며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따뜻한 손길과 함께 더욱 많은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겠다”라고 말했다.

세종중앙신협 홍종용 이사장은 “세종중앙신협은 20년간 함께해온 따뜻한 겨울나기 프로젝트를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행복과 온기를 나누는 데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복지의 동반자로서 함께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상혁 회장은 “20년 동안 지역사회와 함께 이어져 온 이 뜻깊은 프로젝트에 함께해서 기쁘다”라며, “이번 나눔이 추운 겨울을 보내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에 적극 지원 하겠다”라고 말했다.

금강로타리클럽 태신애 회장은 “우리 지역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보탤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세종우리신협어부바봉사단 노기순 단장은 “봉사에 동참하며 함께한 이웃들과 나눈 소중한 시간들이 큰 울림으로 다가왔다”며, “어부바봉사단이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다짐했다.

교육부 행복나눔회 홍수영 회장은 “20년 동안 이어져 온 이 따뜻한 나눔 프로젝트에 함께할 수 있어 큰 영광이다”라며, “행복나눔회 역시 지역사회를 위한 실질적 도움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협동조합 담음 윤안나 대표는 “지역사회의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프로젝트에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다”라며, “협동조합 담음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연대와 나눔을 이어가며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회복지법인 세종중앙은 지난 20년 동안 『따뜻한 겨울나기 프로젝트』를 통해 추운 겨울을 보내는 지역 내 저소득 가정을 지원해왔다. 김장김치 2만 4,550포기, 연탄 19만 2,200장, 겨울내복 3,030벌, 전기장판 53개, 난방유 105가구를 전달하며 지역사회의 실질적인 복지 향상에 기여해왔다.

이번 스무 번째 발대식에서는 지역 내 저소득 가정과 독거노인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기 위해 김장김치 2,400kg과 연탄 200장을 전달했다. 이날 나눔 활동을 통해 전달된 김장김치는 지역에서 재배된 신선한 재료로 만들어져 건강한 맛과 영양을 담았으며, 연탄은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가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해서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차수현 기자  chaphu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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