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 세종지사, 사랑의 김장김치 기부

세종사랑나눔푸드뱅크 이용자 및 관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전달 

한국지역난방공사 세종지사는 11월 어려운 이웃의 든든한 밑반찬이 될 김장김치 200만원 상당을 정기 기부식품으로 전달했다.(사진 앞줄 왼쪽부터 협의회 엄지혜 주임, 유재연 부장, 난방공사 문보영 사회공헌 담당, 신교산 팀장, 협의회 윤형중 사무처장=자료제공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

22일(화) 한국지역난방공사 세종지사(지사장 류시원, 이하 ‘난방공사’)는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부유, 이하 ‘협의회’) 산하 사회공헌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복지소외계층 24가구에 200만원 상당의 김장김치를 기부했다. 

이날 난방공사가 기부한 김장김치는 사회공헌센터를 통해 10kg씩 세종사랑나눔푸드뱅크 이용자 및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대상자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난방공사 임재구 부장은 “농산물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과 본격적인 추위를 준비하는 소외계층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모두가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 난방공사는 협의회와 함께 복지사각지대가 해소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회공헌사업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난방공사는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2017년부터 협의회와 다양한 주제의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하며, 기업 사회공헌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공동주관으로 시행하는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서 4년째 사회공헌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아울러 2022년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서 ESG 사회공헌 경영 실천이 뛰어난 유공기업으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으로 선정되어 12월 수상 예정이다. 

협의회 김부유 회장은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지역사회 이슈와 복지사각지대에 관심을 기울이며 지역사회공헌사업을 실천해오고 있다. 2022년에도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서 4년째 사회공헌기업으로 인정받음과 동시에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 것을 매우 축하한다. 11월 사회공헌활동으로 기부한 김장김치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여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 협의회는 앞으로도 난방공사와 함께 지역사회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추진해 나갈 것이다.”라고 하였다.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공헌센터를 통해 기업 및 개인으로부터 여유식품과 생활용품을 기부받아 식품을 긴급하게 필요로 하는 복지사각지대에 전달해 지역사회 내 결식 완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 내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복지사업법 제33조에 의거하여 설립된 법정단체로 정부 및 지자체의 사회복지정책을 뒷받침하는 민간 사회복지 대표 기관이다. 사회공헌센터를 통해 기업과 지역사회의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허브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 내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사회공헌활동의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 및 사업장은 세종특별자치시사회공헌센터 홈페이지(http://sjcsw.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임우연 기자  lms700325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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