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조치원협의회 사랑담은 김장김치 나눔봉사

사진 중앙 왼쪽 신규철 사장과 김영철 조치원협의회장, 사진 오른쪽 끝 장경일 전 조치원농협 상무가 화이팅을 하고 있다.

[세종인뉴스 임우연 기자] 새마을지도자조치원협의회(회장 김영철)와 조치원읍새마을부녀회(회장 김순화)에는 지난 19일 08시부터 남녀지도자 60여명이 700여포기의 배추와 맛깔난 양념으로 2022사랑의 김장나눔을 실시 했다..

이날 김장 봉사 현장에는 시협의회 임한석 협의회장과 엄미숙  부녀회장 그리고 조철환 문고회장까지 현장에서 양념이 옷에 묻는 것도 아랑곳 하지 않고 함께 김장을 버무리고 금일봉을 전달하며 현장에서 구슬땀 흘리는 조치원읍 새마을가족분들의 노고에 감사해 했다.

또한 김장김치 봉사 현장에 직접 방문을 한 최민호 시장과 지역구 시의원들은, 새마을조치원읍협의회의 지역가꾸기의 헌신적 봉사에 대해 격려와 감사의 뜻을 표 했다.

이날 담근 김장은 80여가구에 전달될 예정으로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 장경일 대외협력이사(전 조치원농협 상무)의 주선으로 명학산단 소재 삼우나이프 신규철 사장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뜻 성금 2백만원을 출연해 김장김치를 맛나게 담글 수 있었다.

한편 장경일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 대외협력 이사는 세종시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해 지역 기업들과 연계해 선풍기와 쌀 등을 지원받는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9월 7일 정부지정 사회복지의날 기념식에서 세종경찰청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기도 한 농협인이다.

임우연 기자  lms700325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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