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저소득층 아동·청소년 자전거 지원 사회공헌 사업

한국지역난방공사 세종지사, 지역 내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에 자전거 지원

- 2년 연속 지역사회공헌인정기업으로 ESG경영 가속화 -

지역난방공사 세종지사 임재구 부장과 김부유 협의회장이 지역 아동들에게 지원하는 자전거 앞에서 전달식을 갖고 있다

[세종인뉴스 임우연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 세종지사(지사장 류시원, 이하 난방공사)는 27일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부유, 이하 협의회)와 함께 지역 내 저소득층 아동·청소년 19명에게 450만원 상당의 자전거를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였다.

협의회는 7월 초 세종시 읍면동 맞춤형 복지팀, 지역아동센터 등 아동복지기관 등으로부터 추천받은 아동 19명을 선정하고, 지역난방공사 세종지사는 아동 연령에 맞는 자전거를 구입·지원하였다.

연서면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3학년 학생에게 대표로 자전거를 직접 전달하고 18명은 협의회에서 비대면으로 전달된다.

한국지역난방공사 세종지사에서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지원한 자전거를 받은 아동이 기뻐하고 있다.

난방공사 임재구 부장은 “한국지역난방공사 세종지사가 2년 연속 지역사회공헌인정기업으로 지정될 수 있는 배경은 지역 내 다양한 문제를 열린 마음으로 바라보고 함께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지역난방공사 세종지사 역시 ESG 경영을 추구하며 친환경, 사회적 책임 경영, 지배구조 개선환경 등에 대해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난방공사에서는 친환경적 교통수단인 자전거를 지원하게 되었다. 자전거를 지원받은 아동들이 건강한 세종시민으로 성장했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협의회 김부유 회장은 “2019년 이후 지역사회공헌인정제로 지정된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우리 협의회와 함께 활발한 사회공헌을 수행하며 세종지역을 대표하는 공공기관으로 자리 잡고 있다. 2021년에도 지역사회공헌인정제 기관을 8월 31일까지 신청 받고 있다. 세종의 공공기관, 기업, 협동조합, 교육기관, 의료기관 등의 적극적인 신청을 바란다.” 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