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보훈의 달 맞아 보훈대상자 5가구 생필품 세트 등 전달

한국전력 세종전력지사가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세종시 관내 보훈대상자 5가구에게 생필품을 전달했다. 사진은 한전 관계자분들이 보훈대상자분에게 생필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공동모금회)

[세종인뉴스 임우연 기자] 한국전력 세종전력지사(지사장 조환구)는 호국 보훈의 달 6월 맞아 세종지역 경제적으로 어려운 보훈대상자 5명에게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한국전력 세종전력지사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홍영섭)는 28일 충남동부보훈지청으로부터 세종지역 보훈대상자 5가구를 추천 받아 과일, 쌀 등 생필품을 기탁했다.

국가 유공자분들은 6.25를 하루 앞두고 전쟁 참전 이야기를 직접 들려주시며 잊지 않고 찾아와 주어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한국전력 세종전력지사 관계자는 “국가유공자가 있어서 후손들이 행복하게 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주 찾아뵙지 못하여 죄송하다”며 “나라를 위해 희생하시고 헌신하신 호국영웅들의 희생을 잊지 않으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자주 방문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전력 세종전력지사는 세종시 관내 저소득층과 국가유공자 등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전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임우연 기자  lms700325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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