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아동과 함께 하는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

22일 오전 정부세종컴벤션센터에서 열려

세종시 근로복지공단 아동들로 구성된 아동 합창단원들이 '내가 바라는 세상, 인권송' 을 합창하고 있다.(사진=세종인뉴스)

[세종인뉴스 차수현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황미영)은 22일 오전 10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 4층 대연회장에서 황미영 관장과 세종시 아동·청소년과 김종락 과장, 세종시교육 민주시민교육과 김동호 과장,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 김부유 회장을 비롯 관계 전문가와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아동과 함께 하는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공식 행사에 앞서 세종시아동보호전문기관 홍보동영상 시청과 근로복지공단 세종어린이집 어린이들로 구성된 합창단의 '내가 바라는 세상, 인권송' 합창공연이 있었다.

이어 유공자 표창으로 세종시장 상 개인에는 김상연 팀장 단체상에는 한국영상대학교 사회복지과,  세종시의장 상에는 백현아 세종중앙지역아동센터장, 교육감 상에는 임윤순 금호중학교 Wee클래스 상담교사,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장 상에는 최인숙 세종시아동보호전문기관 상담사 수상을 했다.

이밖에도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체험프로그램 부스 운영과 아동학대의 예방의 날 퍼포먼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기념식을 진행했다.

황미영 관장은, 아동학대의 예방은 우리 사회의 다른 많은 문제들을 감소시킬 것이라며, 아동보호전문기관은 행복도시 세종시 아동의 건전한 성장을 도우며, 이를 통한 아동학대를 예방하는 캠페인 전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아이들과 여성이 행복한 세종, 시민 모두가 공감하는 아동학대 없는 세종시 만들기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차수현 기자  chaphu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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