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육상 중심학교 한솔고등학교 금빛 쾌거 

제44회 춘계전국중·고등학교 육상경기대회 겸 제3회 춘계전국초등학교 육상경기대회

(제23회 한·중·일 주니어 종합경기대회 선발대회)가 경북 예천 공설운동장에서 한국 중고등학교육상경기연맹의 주최로 지난 4. 17~오늘 20일까지 4일간 열리고 있다.

전국 광역자치단체중 가장 작은 규모의 세종시교육청은 출전 선수단 역시 가장 작은 규모(고등부5명, 중등부6명)로 출전을 하였지만 한솔고등학교(교장 김상학)는 지난해 전국소년체전에서 포환 금메달(김시온)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세종시 육상의 메카로 부상하는 학교답게 여진성 선수가 지난 18일 대회에서 포환 던지기 고등부 1학년부에서 1위를 하여 금메달을 따는 쾌거를 이루었다. 

▲ 포환 던지기 고등부 1학년부 1위 한솔고 여진성 선수(시상대 중앙)

한솔고등학교는 세종특별자치시가 출범하면서 신설된 학교로 역사(2년)가 짧지만 대한민국 중심행정 도시의 가장 중심부인 세종시 첫마을로 불리는 한솔동에 위치해 있으며, 한솔고 육상부 감독인 오제흥체육부장과 이민원 코치(한국체대 졸)는 여러모로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김상학 교장선생님과 세종시육상경기연맹 이재수 전무이사의 지원과 선수들의 노력으로 작년 전국소년체전에 이어 같은 종목에서 다시 금메달을 딸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욱 사명의식을 갖고 노력하여 한솔고등학교가 세종시의 육상을 대표하는 학교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혀왔다.

편집국장 김부유  rokmc48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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