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찾아가는 학교상담교육’ 운영 

세종특별자치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류권옥)는 3월 12일부터 관내 초·중·고 중 희망하는 학교를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 ‘찾아가는 학교상담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찾아가는 학교상담교육’ 은 관내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학교폭력, 자살, 미디어 중독 예방, 성교육 중 하나를 주제로 집단교육 및 상담을 실시하여 지역 청소년들의 건전한 육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청소년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에 대해 학생들의 직접 참여 및 토론을 유도하여 문제 대처를 위한 실제적 방법과 태도를 배울 수 있어 관내 청소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찾아가는 학교상담 교육

센터 관계자는 “학교폭력이나 자살, 인터넷 중독 등과 같은 청소년 문제들은 사안이 발생하기 전에 미리 예방하는 것이 효과적이므로 매년 많은 학교들이 찾아가는 상담교육을 신청하고 있다.”고 하며 “청소년들이 심리·정서적 안정을 찾아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상담 및 예방교육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3월 12일 고은중학교 미디어중독예방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도담초등학교, 하이텍고등학교, 미르초등학교, 도원초등학교,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등 13개 학교 200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 자살예방, 인터넷 중독예방, 아름다운 사랑과 성교육 집단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으며, 4월 중순까지 성남고등학교, 조치원중학교, 신봉초등학교 등 500여명 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집단 교육 및 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관내 학교의 수요 증가로 ‘찾아가는 학교상담교육’ 하반기에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청소년 상담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세종특별자치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867-2000)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sj1388. or. kr)를 참고하면 된다.

편집국장 김부유  rokmc48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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