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 세종지사, 복지소외계층에게 200만원 후원

기업 사회공헌활동으로 세종시 복지소외계층을 위한 쌀, 온누리 상품권 후원

[세종인뉴스 차수현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부유, 이하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는 18일(수) 한국지역난방공사 세종지사(지사장 박진규, 이하 난방공사)와 함께 지역 내 복지소외계층을 위한 200만원 상당의 쌀과 온누리 상품권 후원을 통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였다.

난방공사 박진규 지사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직원들이 십시일반(十匙一飯) 모은 후원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달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난방공사는 2017년 12월부터 월 1회 사회공헌활동을 진행 중이며, 매월 여러 테마의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사회공헌 활동과정에서 사회적 기업,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 등과 활발히 연계하여 지역사회복지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난방공사는 ‘나누는 기쁨, 따뜻한 세상’이라는 슬로건으로, 내부직원 자체적으로 행복나눔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 지역봉사단으로 등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역사회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지역사회공헌활동을 펼친 기업·기관에게 ‘인정마크 C엠블럼’을 수요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를 시행하고 있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신청 마감일은 9월 20일이며, 지역별 비영리기관의 추천서와 함께 소정 신청서를 해당 시·도 사회복지협의회에 제출하면 된다.

인정기업은 1차 지역심사와 2차 중앙심의를 거쳐 11월 말 발표되며, 12월 초 인정패 수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문의 :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 044-868-6737

차수현 기자  chaphu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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