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대전영업본부, 행복드림 릴레이 동참

[대전=세종인뉴스] 차수현 기자 = 하나은행 대전영업본부(본부장 강성묵)는 2월 28일 대전시 서구노인복지관(탄방동)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펼치며 서구청에서 시작한 봉사와 기부 릴레이 운동 ‘행복드림 릴레이’에 동참했다.

하나은행 갈마동 지점 등 대전 지역의 25개 지점의 지점장 및 직원 40여명이 새봄맞이 대청소를 펼쳤다. 서구노인복지관은 1997년 개관하여 하루 평균 300여명의 어르신 및 실버계층이 이용하시는 시설로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정기적으로 환경미화를 실시하고 있다.

하나은행 대전영업본부는 오는 3월 ‘우리노인대학 입학식’등을 앞두고 지역 어르신들이 이용하실 장소를 보다 더 깨끗하게 정리했으며, 어르신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도 기탁했다.

‘행복드림’릴레이는 주민의 자율적 참여를 유도해 행복한 일을 실천하고 어려운 이웃과 구민에게 '행복을 드린다'는 의미의 범 구민 운동으로 매년 이어지고 있다.

강성묵 본부장은 물론 동참한 직원들은 “행복드림 릴레이를 통해 지역주민과 하나가 되고, 지역과 함께 공생 할 수 있는 멋진 기회가 되었다"며, "대전을 기반으로 둔 하나은행의 모든 임직원들이 행복한 공동체의 실천을 위해 보다 더 적극 동참하여 나눔의 기회를 자주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구도영  yeen894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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