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호 전 행복도시건설청장이 충청 민심에 힘을 받은 이완구 국무총리 비서실장으로 발탁됐다.

오늘 본보와의 통화에서 최민호 전)건설청장은 이완구 국무총리를 잘 보좌하여 충청권은 물론 세종시 발전에도 기여를 하고 싶다며, 자신의 집이 세종시 연동면에 있음을 강조하며 세종시 사랑에 대한 강한 의지를 피력하기도 하였다.

최 전 청장은 이 총리가 충남도지사를 지내던 지난 2006년부터 20여개월동안 행정부지사로 함께 손발을 맞춰와 둘 사이의 관계가 총리와 차관급인 비서실장으로의 관계로 손색이 없다는 것이 주변의 평가이고, 소 소속 정당과 상관없이 주변 사람들과의 친화력이 높다는 것과 행정직으로 오랬동안 지방 행정과 정부행정을 두로 섭렵한 경험이 국무총리 비서실장으로서의 자리를 무난하게 수행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최민호 비서실장 내정자에 대한 평가속에 충청권은 물론 세종시 역시 큰 힘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는 주변의 기대가 많다고 한다.

이완구 총리는 정부 부처및 총리실 인사에 대한  재량권을 발휘할 수 있는 입장이기 때문에 최 전 청장의 비서실장 발탁은 사실상 확정된 것으로 여겨진다.

새정치민주연합 소속의 모 국회의원은 평소 최민호 전)행복도시 건설청장장의 인품이 온후 하고 의리가 있는 분으로 알고 있다면서, 이완구 총리와의 의리등이 이번 비서실장 발탁의 한 요인으로 작용한 듯 하다면서 환영의 뜻을 밝히기도 하였다.

총리실은 최민호 비서실장에 대한 임명 발표는 임시 국회가 끝나는 2월말 쯤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김부유  rokmc48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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