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5회 전국 초등학생음악경연대회  입상한 미래 피아니스트

세종시 미르초등학교 김사랑 학생 3위 입상

[세종인뉴스 임우연 기자] 권위있는 국내 초등학생 음악경연대회 중 하나인 서울교육대학교(총장 김경성)에서 주최한 제55회 전국초등학생음악경연대회에 출전한 세종시 미르초등학교(교장 김용덕) 1학년 김사랑 학생이 피아노 1,2학년 부문에서 3위로 입상해 세종시 음악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미르초등학교 1학년에 재학중인 김사랑 학생은 부모님의 권유로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해 각종 대회에서 다수 입상을 하는 등 피아노 연주에 두각을 나타내고 있어 미래가 촉망된다.

세종시 고운동에 소재 쇼팽음악학원에서 박노옥 선생님에게 피아노 지도를 받고 있는 김사랑 학생은 서울교육대학교가 주최한 이번 음악경연대회 피아노 부문 본선에는 전국에서 치열한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15명의 학생들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치열한 본선경연에서 김사랑 학생은 F.Kuhlau sonatine op.20 No. 2 3악장을 유연하게 연주해 박수갈채를 받으며 초등부 1,2학년부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3위에 입상했다.

김사랑을 지도하는 박노옥 원장은, 서울교육대학교는 매년 권위 있는 음악 콩쿨을 주최하며 국내 음악 학도들의 등용문 역할을 해오고 있어 이번 대회 입상에 대한 의미를 부여했다.

임우연 기자  lms700325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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