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우리신협, 지역아동센터와 함께 하는 멘토링사업

지난 13일 세종우리신협과 욱일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멘토링 행사 후 함께 기념촬영(사진제공=세종우리신협)

[세종인뉴스 차수현 기자] 세종우리신협(이사장 김연오)은 지난 8월 13일 욱일지역아동센터(조치원읍 소재)와 함께 하는 멘토링사업으로 키자니아 직업체험(키자니아는 멕시코에서 처음 개장된 어린이 직업 체험을 주제로 한 테마파크이다)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멘토와 멘티가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지며 아이들이 여러 직업을 직접 체험해보며 자신의 미래의 모습을 그려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협동경제 멘토링은 세종우리신협이 직접 멘토가 되어 지역아동 청소년에게 올바른 경제 관념과 행동의 가치를 전파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5월 욱일지역아동센터와 협약식을 갖고 진행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신협 협동경제 멘토링 사업은 신협사회공헌재단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고 보건복지부의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인간 중심, 조합원 중심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더불어 함께 잘 사는 신협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신협사회공헌재단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멘토링 사업과 연계하여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소속 임직원의 나눔문화 실천과 국내 저소득 가정 아동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북돋기 위해 운영되고 있는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세종우리신협은, 지난 2월 김연오 이사장과 권영봉 상임이사 체제로 새롭게 운영진이 바뀌면서 사회공헌활동에 많은 관심을 갖고 지역과 함께 하고 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차수현 기자  chaphu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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