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그린바이오 관.산.학 협의회”출범 

연기군이 충청남도에서 분리되어 지난 2012년 7월1일 정부직할 세종특별자치시로 승격되면서 타 광역지방자치단체와 동일하게 산업통상자원부를 비롯하여 중앙정부가 지원하는 다양한 지역산업육성사업을 독립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되었다.

▲ 세종특별자치시 이춘희 시장

정부청사가 소재한 세종시는 전체 면적과 인구수등에서 타 광역자치단체에 비교 할 수 없을 정도의 작은 광역시지만 특별법에 의하여 만들어진 정부직할 광역시이기 때문에 똑같은 사업을 수행할 수 있게 된 것이다.

▲ 격려사를 하는 세종시의회 고준일의원(산업건설위원장)

정부 세종청사가 소재한 세종시는 정부 부처의 각종 광특회계 예산과 국비 지원등을 받기에 유리한 입지를 갖고 있는 것 이다. 

이러한 국비 확보의 유리함 속에서 이춘희 시장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국비 지원을 받는 자동차부품산업과 그린바이오산업 분야를 세종시의 특화산업 분야로 선정 하였다. 

명품 세종시를 만들기 위하여 전력을 기울이는 세종시 민선2기 이춘희 시장은 정부 부처의 각종 예산을 확보하기 위하여 동분서주 노력을 기울이며 확보된 예산을 세종시 중소기업체의 경쟁력 확보를 위하여 과감하게 지원을 하는 발로 뛰는 행정을 하고 있다.

▲ 그린바이오 사업 과정 설명을 하는 김영준 교수

이춘희 세종시장의 노력과 지원에 힘입어 지난 1월 20일 오후에 고려대학교 농심관 소회의실에서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부총장 최승일) 주최, 세종그린바이오 사업단(단장 김영준교수)의 주관으로 지역특화산업 중 그린바이오산업의 육성을 목적으로 세종시와 중소기업과 대학이 함께 하는 자생적/자율적 참여마당인“세종그린바이오 관.산.학.협의회”가 창립되었다.

▲ 세종그린바이오 관.산,학 협의회 창립총회

현재 권역 내 대학(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과 그린바이오 관련 기업체는 산업통상자원부 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지역연고(전통)산업육성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으며, 20일 창립총회를 갖고 발족된 “세종그린바이오 관산학협의회(이후 관산학협의회라 한다)”는 특화사업을 보다 효율 있게 수행할 수 있음은 물론, 관‧산‧학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대내외적으로 홍보함으로써, 세종시가 지역특화산업의 발전을 위해 더 많은 기회를 확보하고, 육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데 있어 크게 기여할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 고려대학교 김영준 교수(학교측 간사)

향후 세종관산학협의회를 통해 실질적인 권역 내 관∙산∙학 네트워크를 활성화함으로써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지역혁신체제를 구축 하여,산업자원부의 지역산업육성사업을 비롯한 각 중앙부처의 관∙산∙학 연계 사업을 유치 하는데 실질적인 역할을 함은 물론, 세종시와 관∙산 협력을 통하여 회원사 기업의 현안 문제등에 공동대응을 하며, 세종시 권역내 산‧학간 기술이전, 공동연구, 공동현장애로기술 해결 등을 통하여 산학협력을 활성화시키고, 회원사 기업의 R&D와 非R&D 사업을 성공적으로 지원 하기 위하여 창립이 되었다.

▲ 새아침 대표이사 김광철 관.산.학 협의회장

이날 행사에는 세종시의회 고준일의원(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과 세종시청 이준우 사무관과 세종시 소재 그린바이오 관련 21개 산업체대표 및 임원진, 세종그린바이오 사업단 등 관련 기관이 다수 참여 하였으며, 이날 창립 총회에서 회장으로는 새아침 김광철 대표이사를,부회장으로는 조진호(주)유나이티드제약 전무이사, (주)일미농수산 유성열사장,(주)나우코스 노향선 사장,(주)남양유업 세종공장 정승환 상무를 선출하고,학교측 간사로는 고려대학교 김영준 교수를, 관측의 간사로는 세종시청 이준우사무관을 선출하고, 자문위원으로는 세종시의회 고준일 의원, 세종in뉴스 대표 김부유, 충남평가연구원 이상철 단장을 내정 하였다.

▲ 창립식에 앞서 그린바이오 과정 교육후 함께한 사업체 대표단

세종인뉴스 기자  webmaster@sejongin.co.kr

<저작권자 © 세종인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