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KYDO 영 오케스트라, 한국현악협회와(KSA)와

함께 하는 제77회 상록 International Winter Music Festival 참가!

국내 정상의 음악인들이 함께하는 글로벌 앙상블 캠프에 음악을 사랑하는 세종시 KYDO 영오케스트라 (지휘 서창규)단원들이 참가하였다.

상기 캠프에는 바이올린과 비올라,첼로,베이스, 플루트,타악기 등의 분야에 3,000여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오케스트라 캠프이다.

양해엽(전 프랑스 말메종음악원 교수) 강동석(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우승) 씨를 비롯,미국 시카고음대 탐젤 교수 등 Violin, Viola, Cello, C.Bass, Flute ,Oboe, Trumpet, Bassoon , Clarinet, Saxophone ,Horn ,Trombone ,B.Trombone, Tuba ,Perc. ,Classic Guitar,등 기악 강사뿐아니라 국내 유수의 Soprano ,Tenor 성악가들과 함께 국내외 100명의 음악인이 강사로 나섰으며 김영집(음악박사)의 특강도 구성되어있다.

캠프 참가 학생들의 레슨 모습

특히 캠프는 음악 전공자에서부터 비전공자에 이르기까지 레슨 및 앙상블 프로그램이 각 회원의 정도에 맞게 조직돼 운영되며 참가자의 기량 향상을 위해 모든 레슨이 공개 진행된다. 

또하나 특징적인것은 ,상록국제음악캠프는 매회 음악회 협연자와 마스터클래스를 선발하고, 캠프 기간내 사전 오디션을 통해4중주 경연대회 등을 진행한다. 

캠프의 모체가 되는 상록오케스트라(지휘 동형춘-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이탈리아 빼스까라 아카데미 /이탈리아 레스피기 음악원/ 러시아 모스크바 국립음악원 /불가리아 소피아 국립음악원/대전시립교향악단 전임 지휘자/한국음악협회 대전광역시지회장/현 CTS기독교TV 방송교향악단 단장 겸 상임지휘자/현 한국현악협회 회장)는 클래식음악과 현악교육의 저변확대를 위해 1975년 교육현장에 있는 교사들을 중심으로 음악모임을 갖게 된 것이 계기가 되어 110회의 정기 연주회와 수백회의 초청연주, 교회연주, 해외연주, 교도소, 양로원, 병원, 시설, 군부대 등 문화 소외지역의 자선연주를 해 왔으며, 문화와 평화의 메신져로서 국내외적으로 많은 연주 활동을 하고 있다. 

대규모 오케스트라 공연 모습

또한, 1976년부터 년2회 비영리 음악캠프를 열어 세계 정상의 음악인들이 참여하였으며, 우수한 음악 인재들을 배출하여 올해로 77회를 맞이한다.

중국 장춘시정부 초청 4개 도시 순회, 오스트리아 정부 초청등 국제교류 연주 한 바 있으며 1999년부터는 매년 태국정부 초청으로 Thai Royal Navy Symphony 와의 프랜드 쉽 연주회를 방콕문예회관 등에서 20여회 개최하며, 문화교류를 넓혀 왔고, 한국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며 양국의 우호와 협력을 위한 뮤직캠프를 열어 왕실학교를 비롯한 태국 음악교육에 영향을 주었다. 

전국 오케스트라캠프중 가장 오래된 역사를 지닌 상록국제음악캠프를 통해 통해 세종시 지역 또한 수혜지역이다.

충남 연기군시절부터 ,세종시에 이르기까지 지역내 현악, 관악의 인재발굴의 토대가 되었는데 일례로,,세종시민인 공주영상대 송아영교수의 자녀 이효진학생(현. 독일 비엔나 대학원)는 이 캠프를 꾸준히 참석하여 세계적 연주가들의 레슨기회가 큰 힘이 되었다고 말하고 있으며, 세종시 뉴딜공인중개사를 운영하는 오완철사장의 자녀 오욱진(현 연세대 음대))또한 여름,겨울방학내내 빠지지않고 이 캠프에 참가하여 좋은 레슨선생님을 만난게 큰 축복이었다고 말하고 있으며, 세종시 안단테음악학원을 운영하는 문송이 원장 또한 어려서 부터 이 캠프에 참가하여 바이올린과 레슨등으로 음악적 기량을 키워나갔다고 말하고 있다. 

세종문화예술회관의 공연 모습

전국 20개 지역에 퍼져있는 KYDO오케스트라 지휘자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세종시 서창규 지휘자는 세종시 음악발전에 열정을 갖고 인재양성에 힘을 쓰기위해 세종시 제자들을 매년 상록국제오케스트라캠프에 참가시켜 세종시 학생들을 세계적 음악가로 성장하는것을 꿈꾸며, 나무를 심는 마음으로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세종KYDO 영오케스트라는 영 뮤지션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들에게 음악의 본질과 목적을 확실히 제시하며 음악언어를 개발, 모든 감각을 열어 체험하고, 보고, 듣고, 생각하게 하는, 차원 높은 음악성과 영성 개발에 역점을 두어, 표현방법을 구체적으로 교육하고 있으며, 그의 제자로 배출된 음악도들이 미국, 유럽 등으로 유학하여 훌륭한 음악인으로 성장하여 현재 세종시학생들을 위해 기꺼이 재능기부를 하고 있다. 이들은 세종시에서의 전국 KYDO 청소년오케스트라 캠프또한 기획하고 있다. 

연주자 발굴 및 음악인들의 활동 기회를 부여 하고 사회 통합을 이루는 예술의 다양한 장르와 소통을 모색하며 그동안 수많은 연주 활동을 통해 국가와 지역의 음악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해 온 서창규 지휘자는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내 현악동아리와 관악동아리 학생들을 세종시음악청소년들과 멘토와 멘티로 맺어서 정기연주회 및 세종축제, 세종가을예술제, 복숭아축제, 전통시장내3.1절 플래시몹 등 다양한 연주를 하여, 세종시 문화발전과 음악으로써 화합을 이루고 있다. 

그는 침례신학대학교 음악학과에서 강의를 맡고 있으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진흥원이 문화예술교육활동을 위한 음악연구소 예술강사로 선정되어, 수 많은 오케스트라 연주활동과 합창, 오케스트라 지휘를 통한 연주활동, 또한 비영리 상록뮤직캠프를 통하여 세종지역 문화 발전과 벽지 어린이 교육과 인재양성에 심혈을 기울여 왔으며 현재는 한국 현악협회 상임이사, 한국 관악협회 세종시 지회장(내정)으로 미래를 이끌어갈 음악가 양성에 힘쓰고 있다. 

그는 또한, 앞으로 세종시의 문화가 다양해지고, 여러 난제를 극복하며 더욱 전문화 되려면 세종시의 교육청 및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하여 교육프로그램을 신설, 개발하여 질 높은 교육과 넓고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것이 그 해결방법이라 말하며, 교육청과 세종시의 노력이 함께 어우러져, 취약계층 아동에게 클래식 음악을 개인별 1:1 교육하여 두뇌 개발 및 잠재력 향상/ 지역 내 음악 전공자 학사, 석사 등 전문 인력의 취업 기회 확대등의 결실을 이루는데 역할을 감당하고자 하는 뜻을 밝혔다.

구도영 기자  koogi072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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