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영업허가 취소를 요구하는 집회 참가중인 시장상인회 회원

11월 6일 14:00시 세종시 아름동 소재 홈플러스 개장 허가와 관련하여 세종시청측의 밀실행정 규탄과 영업허가 취소등을 요구하는 세종전통시장상인연합회(회장 김석훈)는 부강면과 금남면,전의면, 조치원읍등의 전통시장 상인회 회원 및 가족 1,000여명등이 참가한 대규모 항의 집회를 갖고 이춘희 시장과 관련 공무원들을 성토하고, 유통업상생발전위원회와 전통시장,중소마트협동조합측과 지역상권과의 상생발전과 관련한 회의 한번 갖지 않고 속전속결로 지난 7월 25일 대규모점포 개설(영업허가) 승인을 해준 이춘희 시장을 강력하게 규탄하는 집회를 갖었다.

집회에 참가한 상인들은 어진동과 도담동등의 주민 편의를 위한 홈플러스의 입점 자체를 무조건 반대하지는 않는다고 밝히면서 행정기관의 불투명한 영업허가 절차와 대형마트등의 영업으로 인한 주변상권 위축등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전통시장(금남면) 상권과 3~4km 밖에 떨어져 있지 않은 어진동에 대규모점포 등록 허가를, 상인회측과는 단 한번 협의도 없이 일방적인 행정편의주의적으로 허가를 내주고 이를 확인 하는 과정에서 전화 통화로 인허가 과정을 시장에게 묻자 시장은 기억이(홈플러스 개설 결재과정) 나지 않는다고 하는등, 수백억짜리 대규모 홈플러스가 영업을 한다는 것을 세종시장이 사전에 몰랐다는 것은 시민과 시장 상인을 가볍게 보고 대형업체의 이익을 위한 사전 담합 밀실행정이라고 성토를 하였다.

집회 구호를 외치는 부강상인회 총무

폴리스 라인을 지키는 경찰병력

요구사항을 외치는 상인회 임원

세종인뉴스 기자  webmaster@sejong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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