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세종시 청소년 지도자 등, "수능대박"을 기원하며

사진으로 보는 세종시 시험장 "수능 응시생 응원전"

▲ 온 우주의 기운을 모아 "수능대박"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은 응원전, 세종고등학교 수험장에서(사진=세종인뉴스)     ▲ 얍!! 힘내라 힘! 세종시 고3 수능생 여러분 수능대박을 기원합니다.(한국청소년진흥재단 세종시지부)

[세종=한국인터넷기자클럽] 세종인뉴스 김부유 기자= 17일 전국 1183개 수능시험장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일제히 실시된다.

올해 수능은 지난해보다 2만 5천명이 감소한 60만 6천명이 응시하게 되며 오전 8시 40분 국어영역을 시작으로 오후 5시 40분까지 진행된다.

전국의 모든 수험생과 마찬가지로, 세종특별자치시 수험생은 오전 8시10분까지 시험장 입실을 마쳤다.
특히 예년과 달리, 올해부터 4교시 한국사 영역이 필수로 지정돼 한국사에 응시하지 않으면 시험 전체가 무효 처리가 된다.

오늘 수험생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관공서 출근 시간은 오전 10시로 늦춰지고 은행과 주식시장도 오전 10시부터 개장한다.

영어 듣기평가가 진행되는 오후 1시 10분부터 1시 35분까지는 항공기 이착륙이 금지된다.

지난 3년간 오늘 수능을 위해 공부에 매달린 수험생들을 위한 응원에는 학부모를 비롯 한국청소년진흥재단 세종시지부(지부장 김봉주), 세종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조주환), 세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류권옥), 세종시청소년문화의집, 굴렁쇠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아름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지도자 및 청소년 등이 이른 새벽부터 준비한 따뜻한 차와 손난로 등을 수험생들에게 나눠주며 격려와 응원을 보냈다.

▲ 아름고등학교 수능 고사장 앺에서 응원을 보내는 후배 학생들(사진=세종인뉴스)

▲ 세종여자고등학교 앞에서 수능 응원전을 마친 '세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상담 선생님들과 자원봉사자

▲ 따뜻한 차 한잔으로 긴장을 풀고, 이른 아침부터 세종시 각 수능고사장 앞에서 응원을 하는 청소년 지도자들

▲ 한솔고등학교 수험장에도 "수능대박"을 기원하는 청소년 지도자들과 후배 학생들

▲ 아름고등학교 수험장 앞에서 응원의 기를 보내는 청소년들과 지도자들(사진=세종인뉴스)

▲ 이른 아침부터 수능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도담고등학교 앞으로 나온 청소년지도자들

▲ 도담고등학교 수험장에서 응원하는 청소년 지도자들

▲ 세종고등학교에서 응원을 준비하는 세종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지도자와 청소년특별회의 위원들

김부유 기자  rokmc48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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