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더민주 서금택, 정준이, 이태환 시의원 당원자격 정지

선거후 윤리심판원에 정식 재소 제명 등 중징계 예정

▲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김종인 대표

[세종=세종인뉴스] 박승철 기자=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은 9일 오전 세종시의회 서금택, 정준이, 이태환 등 3명 시의원에 대해 당원정직 2년의 비상징계를 처분했다고 밝혔다.

더민주당은 이들 시의원들에 대해 "선거 후 윤리심판원에 정식 재소해 제명 등 중징계 처분을 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1일 윤형권·박영송 시의원 및 유재호 당원 등에 5인에 대해 당규 제10호 윤리심판원 규정 제23조(비상징계)에 따라 당원자격 정지 2년과 선거종료 후 즉각 제명 처리를 하기로 의결했다.

더민주 세종시당은  소속 시의원 8명중 5명이 당원자격 정지 2년에 선거후 제명키로 의결했다.

남은 2명의 안찬영·김원식 시의원에 대해서도 월요일까지 복귀하지 않을 경우 위 사례와 동일한 징계 의결을 요구할 것이라고 김부유 사무처장은 향후 계획을 밝혔다.

박승철 기자  baks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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