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광 예비후보 ‘찾아가는 이동선거사무소’장군면

▲ 찾아가는 이동선거사무소를 운영하며 시민들에게 독특한 선거운동을 하는 고진광 예비후보

[세종=세종인뉴스] 차수현 기자=  세종시국회의원 선거에 입후보한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은 각각 4명, 3명의 예비후보들이 경선을 벌이며 당내 후보자간 내분이 일어날 정도로 눈쌀을 찌푸리게 하는 선거운동을 하고 있는 반면 국민의당 구성모, 고진광 예비후보는 상호간 경쟁을 하면서 비방 등을 하지 않고 각자 영역에서 자신들을 알리는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

제20대 국회의원 세종특별자치시 고진광(59세, 국민의당) 예비후보 측은 ‘찾아가는 이동선거사무소가 지난 3일부터  장군면 장군농협 앞에 자리하고 지역주민들의 민원을 접수받고 있다고 전했다.

선거운동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고진광의 ‘찾아가는 이동선거사무소’는 외곽지역을 순회하며 지역민의 살아있는 민생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민원을 접수하고 있다.

이에 주민들은 교통, 환경, 교육, 경제 등에 관한 많은 문제점들을 지적하며 지역주민을 위한 정치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고 고예비후보 즉은 밝혔다.

이동선거사무소는 오늘부터 오는 5일까지 장군면 장군농협 맞은편에서 지역주민들의 민원을 접수하고 금남면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 고진광예비후보는 오늘 아침 새학기를 맞아 등교하는 학생들을 위해 교통정리 봉사활동을 펼치며 아이들의 등하굣길 안전문제에 이상이 없는지를 살피기도 했다.

차수현 기자  chaphung@naver.com

<저작권자 © 세종인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