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관심없는 이해찬의원의 자화자찬

세종시 최초의 청소년수련관 건립 기공식

청소년 관심없는 이해찬국회의원의 자화자찬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14.9.29(월), 13:30～15:10에 세종시 최초의 청소년수련관 건립기공식을 갖었다.


청소년수련관 건립 기공식 축사중인 이춘희시장

청소년수련관 현장부지 內(조치원읍 평리 수원지공원)에서 지역주민 100여명과, 이춘희 시장과 서금택,정준이,김복렬시의원, 관련 공무원과 이해찬국회의원, 최교진 세종시교육청 교육감등과 청소년 대표등과 한국청소년진흥재단 세종시지부 조주환지부장, 이자하 세종경찰서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중임에도 의미 있는 기공식을 갖었다.


청소년수련관 건립 시삽식을 하는 참석 내빈들

이날 기공식 축사에서 이춘희시장은 자신의 최대공약인 "조치원읍 청춘프로젝트"의 시발점이 오늘 기공식을 갖게된 "세종시 청소년수련관"이라며 최교진 시교육감과 함께 노력하여 청소년들의 좋은 환경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밝히면서 같은 당 소속인 이해찬국회의원의 세종시 예산확보 노력에 큰 박수를 보내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이어서 축사에 나선 이해찬국회의원(새정치민주연합)은 자신이 주도하여 만든 세종시설치법 전부 개정법률로 인하여 세종시의 예산확보가 많이 되었다면서 금년에 약 8,000억의 예산을 확보 했고, '15년도에는 시청 1조원, 시교육청 1조원과 지역발전특별회계 확보등으로 약2조 5~6천억의 예산을 끌어올 것이라며, 사실상 1년6개월 뒤의 국회의원 총선을 염두에 둔 선심성 자화자찬 발언으로 일관해 참석주민 일부의 빈축을 사기도 했다.


좌로부터 이춘희 시장, 이해찬국회의원, 최교진 시교육감

마지막으로 축사에 나선 최교진교육감은 행사에 참석한 청소년관련 직원들과 학생들에게 행사에 참석하여 격려 해 주시는 지역의 어른신들께 함께 인사를 드리자고 하여 참석주민들의 박수를 받기도 했다. 또한 최교진교육감은 교육청 이전등으로 지역의 걱정이 많다는 것에 공감 한다면서 12월 시교육청 이전후 남게 되는 교육청 자리는 지역민과 학부모들의 의견수렴등을 통하여 중앙부처의 교육관련 단체등이 입주 할 수 있도록 강구책을 만들겠다고 하며, 오늘 기공식을 갖는 청소년수련관이 대한민국의 중심, 세계의 중심을 이끌어가는 꿈이 영글어 가는 청소년수련관이 되길 희망한다면서 시교육청에서도 적극적인 청소년 정책에 힘을 기울이겠다고 축사를 하였다.


성공적인 수련원 건립을 기원하는 건배 제의를 하는 서금택시의원

세종시 최초의 청소년 수련관은 유한식 전임 시장 재임시 복권기금과 시비등 총37억8천9백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15년 3월에 준공을 하게 될 예정이다.

세종인뉴스 기자 webmaster@sejong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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