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북부권 개발 견인차 "세종균형발전협의회"

▲ 세종시균형발전협의회 이평선회장

[세종=세종인뉴스 자체] 박미르기자 = 세종균형발전협의회는 지나 10월 26일 오전 11시 균발협 사무실에서 월례회의를 갖고 새로운 회장에 이평선 세종·대전·충남지역신문협회장을 선임했다. 

이날 월례회의에서는 조치원역 명칭 변경을 비롯해 각종 세종발전에 대한 의견을 회원들간 허심탄회하게 교환했다. 

이어 세종균형발전협의회 반이작 회장이 세종시발전위원회 위원장을 겸하고 있어 자칫 과다한 업무로 인해 균발협이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회원들과 협의해 이평선 세종·대전·충남지역신문협회장을 균발협 회장으로 선임하게 됐다. 

반이작 위원장은 “세종발전위원회와 세종균형발전협의회 양쪽 단체장을 맡고 있으니 다소 부담스러 이쯤에서 균발협의 회장 자리를 내려 놓는 것이 시기적으로 적절하다”면서 “세종지역에서 이평선 회장 처럼 모든 일에 적극적인 회원이 균발협 회장을 맡는 것이 세종시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호평했다. 

이평선 신임 균발협 회장은 “균발협 회원들의 지지를 받아 회장이 된 이상 세종지역발전을 위해 회원을 증원하고 인력정비를 통해 협회를 더욱 강력하게 구성할 방침이다”며 “세종지역의 발전이 되는 현안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밀어 붙일 생각으로 시민들과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인사말을 했다. 

이평선회장은 현재 세종·대전·충남지역신문협회장을 맡고 있는 지역 언론계의 원로로 평소 지역 발전을 위한 일에도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세종시 구도심으로 남게 된 조치원읍등 북부권역 발전을 위한 발전방향 모색에 적극 나서고 있다.

박미르 기자  giddb12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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