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 경찰관 활용한 범죄예방 및 사회 안전망 강화 사업 추진
세종경찰청, 세종종합사회복지관, 세종시 재향경우회 협력

세종 시니어 폴리스 업무협약에 나선 세종자치경찰위원회,세종경찰청,세종종합사회복지관,세종시재향경우회  단체사진

[세종인뉴스 차수현 기자] 세종자치경찰위원회가 세종경찰청, 세종종합사회복지관, 세종시 재향경우회와 함께 시니어 폴리스 운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퇴직 경찰관의 경험을 활용하여 세종시의 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고, 범죄 예방과 교통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전국 최초의 시도로 주목받고 있다.

시니어 폴리스 사업은 세종시의 안전을 책임질 뿐만 아니라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종자치경찰위원회는 사업의 성공적 정착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세종경찰청은 시니어 폴리스의 근무를 관리하며, 세종종합사회복지관은 사업의 주관 및 근무 지원을 담당한다. 

또한, 세종시 재향경우회는 성실하고 근면한 경우회원을 추천하는 데 협력할 계획이다.

남택화 자치경찰위원장은 "퇴직 경찰관의 치안 역량을 지역 사회에 적극 활용하여 시민들의 체감 안전도를 높이겠다"며 "각 기관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더욱 안전한 세종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차수현 기자  chaphu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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