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재가노인지원센터, 2023년 노인일자리 참여자 문화활동

[세종인뉴스 임우연 기자] 세종재가노인지원센터(센터장 류권식, 이하 ‘센터’)는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참여자 간 유대강화 및 정서적 교감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공유하기 위해 5월17일~18일 이틀간 참여자 100명과 함께 국립세종수목원으로 문화활동을 다녀왔다.

국립세종수목원은 사계절온실, 한국전통정원, 청류지원, 분재원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최초의 도심형 국립수목원으로 한국관광공사에서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으로 선정하였으며 타지역에서도 많은 이들이 찾아오는 장소이다.

센터에서 진행한 나들이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주거지와 가까운 곳에 이런 명소가 있다는 사실은 알았지만 개인적으로 방문할 기회가 없었는데 노인일자리 참여자로서 함께할 수 있어 매우 감사하고 어버이날 자녀에게 선물 받은 핸드폰으로 예쁜 사진을 많이 남겨 즐겁다.”라고 만족감을 전했다.

세종재가노인지원센터는 재가노인지원서비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등의 사업을 수행하며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소외감과 고독감을 느끼지 않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임우연 기자  lms700325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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