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총연맹 세종시지부 연기면분회 『반찬나눔 동네행복지킴이 봉사』

[세종인뉴스 서범석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세종시지부 연기면분회(분회장 신동익)는 2022. 10. 26(수) 오전 8시부터 오후 1시까지 “반찬나눔 동네 행복지킴이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연기면분회는 연기면사무소와 연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원을 받아 형편이 어려운 연기면지역 독거노인 등 80가구에 대해 반찬을 만들어 제공하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봉사는 신동익 연기면분회장, 임헌수 여성회장, 김현진청년회장 등 회원 15명이 참여했다.

회원들은 어제 김치 등을 절이고 금일 이른 아침부터 모여 80가구에 지원할 김치, 메추리알장조림, 견과류볶음 등 반찬을 정성껏 준비했고 준비한 반찬은 오후에 연기면사무소를 통해 각 가정에 전달했다.​

신동익 연기면분회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고 최근 고물가 등으로 형편이 어려운 독거노인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그분들께 자그마한 도움이라도 드리기 위해 연기면사무소의 후원을 받아 반찬을 나누는 동네 행복지킴이 봉사활동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임우연 기자  lms7003255@hanmail.net

<저작권자 © 세종인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