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통일준비 안보현장 체험교육 실시

[세종인뉴스 임우연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세종시지부(회장 소완섭)는 2022.10.6(목) 영덕군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공원을 방문하는 통일준비 안보현장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견학에는 소완섭 지부회장을 비롯하여 송요길 부회장, 이희만 부회장 등 지부 간부와 회원 및 시민 약 12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세종시지부는 1950년 9월 인천상륙작전의 성공에 토대를 마련하며 한국 전쟁사에 영원히 기억될 만한 전투이지만 회원들에게 생소한 장사상륙작전 전적지와 위령탑을 현장 방문하여 역사속으로 사라질 뻔한 호국영웅들의 희생과 숭고한 뜻을 추모하고, 국내 유일의 바다위 호국전시관인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관을 견학하여 국가 안보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세종시지부 소완섭 회장은 "지난 몇년간 지속된 코로나 19와 최근의 경제위기 등으로 인해 국가안보에 대한 중요성에 대해 무감각해지고 있다”라며 “하지만 지난 역사를 돌이켜 볼 때 우리는 튼튼한 안보없이는 어떠한 평화와 번영도 기대할 수 없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하며, 어려운 시기일수록 우리 자총 세종시지부가 앞장서서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평화통일을 위해 노력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우연 기자  lms700325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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