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 전쟁 피해 아픔 함께 나눠요” ,“전쟁과 산불의 아픔을 함께 나눕니다.” 

강원‧경북도 산불 피해주민 돕기 모금 (농협 301-0127-0343-71)

산불진화에 나선 소방헬기들이 인근 저수지에서 물을 담고 있다.(사진출처=kbs뉴스 화면 캡처)

[세종인뉴스 김근식 기자]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경상북도 울진과 강원도 삼척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하여 아픔을 겪고 있는 이재민을 돕기 위해 특별모금을 전개한다.

세종모금회는 계좌(농협 301-0127-0343-71 / 예금주 : 사회복지법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종)를 개설하고 특별모금을 전개하기로 했다.

모아진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중앙회를 통해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해당지역 이재민들에게 소중하고 공정하게 지원될 계획이다.

이어 우크라이나에서 발생한 전쟁 피해국민을 돕기 위한 특별모금도 전개한다.

세종모금회는 계좌(농협 301-0250-0693-01 / 사회복지법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종)를 개설하고 우크라이나 전쟁 피해국민 돕기 특별모금을 전개한다.

모아진 성금 또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중앙회로 전달되어 정부와 유관기관 등과 협력하여 우크라이나 피해국민들에게 소중하게 지원될 계획이다.

홍영섭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코로나로 힘들어 하는 상황에 국내, 국외에서 설상가상 아픔을 겪는 일이 또 발생하여 많은 국민들이 안타까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며 “우리나라 국민성이 발휘되어 십시일반 아픔을 함께 나누고 많은 시민들의 사랑을 모아 어려움에 처한 분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근식 기자  luckyman2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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